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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문제,또 휴대폰 도청 의혹… “이철씨 것 도청 열람”,외도의뢰-한국지엠(GM)의 법인분리를 놓고 노사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(CEO)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노조에 전달했다.